보성군, 주거 취약계층에 사랑의 집수리
보성군은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한 사랑의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웃의 관심으로 발굴된 수리 대상 가구는 지붕 누수와 전기 누전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지붕수리뿐만 아니라 도배 등 내부수리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는 출향 향우 ㈜마루프런티어 유재석 대표이사의 성금 1천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받아 사용됐다. 집